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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밥

찐 주부 밥상일기 "우리집 저녁 밥상, 간단하지만 정성 가득"

 

 

퇴근하고 시간 없을 땐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만드는게 최고!




 

꼬막이 남아서 계란이랑 부쳐봤다.

꼬막 손질하고 삶는 게 귀찮긴 한데, 해두면 은근 여러 요리로 돌려쓸 수 있다.

계란이랑 섞어서 당근 조금 넣고 부치니깐 애도 잘 먹고 단백질도 보충돼서 만족!

 

무생채 나물은 식초랑 고춧가루 살짝

아삭한 식감이 딱 좋고, 입맛 없을 때도 새콤해서 밥 한 공기  뚝딱이다.

 

훈제오리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5분정도 돌리면 남편도 잘 먹고 애도 잘 먹는다.

 

상추는 출퇴근 하면서 사다놓은거. "오~채소 있다~" 느낌으로~~~

 

된장국은 냉파. 두부, 버섯, 양파 있는건 모두 쓸 수 있는 ㅋ

 

아이는 따로 챙겨주고

 

 

오늘도 밥 한 끼로 하루 살아낸 현실 엄마의 기록.

 

요리랄 것도 없지만, 매일 밥하는 현실 엄마들에게 이런 한끼도 소중하니까.

오늘 저녁도 수고했다, 나 자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