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은 속 편하게 자연식으로 준비했어요.
찐 고구마, 바나나, 사과, 계란후라이, 슬라이스치즈, 그리고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까지.
달지 않고, 기름지지 않게, 그런데도 영양 부족하지 않게.
요즘은 이런 아침이 몸도 마음도 제일 편한 것 같아요.
특히 아이도 같이 먹기에 부담 없어서 더 자주 먹게 되는 식단이에요.
출근 전 이렇게 먹으니 하루가 다르더라고요.

저녁 메뉴는 냉털 해가며 제대로 한 상 차렸어요.
기름기 쏙 빠진 생선구이에 묵은지 볶음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뚝딱인데,
여기에 시원한 된장국까지 곁들이니 속도 든든하고 마음도 편해지네요.
현미밥은 고소하게 잘 지어졌고, 반찬 가짓수는 많지 않아도
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지 식구들 젓가락니 바쁘게 움직였어요.
이렇게 건강하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하니, 참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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